영문 모를 루푸스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한 가닥 희망을 안고 찾아간 서울아산병원에 유빈 교수님이 계셨습니다.
그간의 고통을 짧은 진료시간에 표현할 수가 없어 구구절절 편지로 써서 드렸습니다.
읽으신 후 교수님의 한마디 '그래요, 한번 해봅시다!'
그 말씀으로 오랜 세월 교수님을 뵈었습니다.
여러 이유로 몇 번 입원도 했었고 꾸준히 처방해 주시는 대로 검사, 약을 복용하며 치료 잘 받고 있습니다.
어느덧 저와 같이 교수님께도 어쩔 수 없는 세월의 흔적을 보았습니다.
마음이 울컥하여 그제야 몇 년이 되었는지 손가락을 구부려보게 되었습니다.
전 지금도 교수님의 첫 말씀을 기억하고 방문할 때마다 되뇌며 갑니다. '한번 해봅시다!'
교수님 그동안 감사의 마음을 이렇게 칭찬 코너를 통해 전해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희망을 품고 찾아온 환자에게 "한번 해봅시다!" 하시며 동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강건하시길 작은 마음으로 소원해 봅니다.
유빈 교수님 감사합니다.
칭찬받은 직원
유빈
선택진료의사
| 진료과 |
류마티스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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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분야 |
류마티스 질환, 류마티스관절염, 루푸스, 통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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