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숙 간호사님,
접수 대기 중에 줄서기를 새치기 하는 환자가 있어 그 분과 다른 환자들과의 언쟁 속에 첫번째 순서인 저의 앞으로 다시 오기에 한마디 그분께 했더니 저에게 욕을하며 싸우려 하는 상대를 이경숙간호사님께서 상대 환자를 자제시키고 설명을 잘 해주시고, 또한 저를 보호해 주시려고 주사실까지 저와 동행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김윤정 간호사님,
저의 수혈을 담당 했던 때도 수 개월이 지났는데도 저의 상태를 기억하시고 요즘은 컨디션이 어떠냐고 하며 세세히 물어보면서 독감 유행시 등, 전반적으로 환자가 조심해야 하는 것들을 자세히 말씀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구지회 간호사님,
우리 구지회 간호사 분은 싹싹하고 기분 좋은 간호사님이세요.
조용하시고 성실하시고 차분히 소홀함 없이 본인 업무에 충실하십니다.
환자를 대하시는 모습이 진실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이향희 간호사님,
주사실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그날은 왜이리 숨이차고 힘들었는지요.
저를 이향희 간호사께서 지나가며 보시고 9시도 안돼었는데도 먼저 침상에 누우라고 하며 저를 안정을 시켰습니다.
잠시 후 혈소판 수혈을 하는데 갑자기 왼쪽 눈이 부작용으로 많이 부었습니다.
평소 수혈 부작용으로 몸이 이곳 저곳 가려웠다가도 괜찮아져서, 이날도 무심코 참았더니 앞이 안보일 정도로 눈이 부어서 담당이셨던 이향희간호사께서 보고 놀라며 침착하게 전처치를 하고 바이탈체크 하며 놀란 저를 안정시켜 주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조금자 간호사님,
수많은 수혈과 항암제 부작용으로 기억이 깜박 깜박 하고 불면증으로 잠을 못자고 혈압 체크도 잊어버리고 침상 수혈 대기 중에 그제서야 기억이 나서 지친 몸으로 체크하려고 가려는데, 마침 조금자간호사님이 오셔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시고, 그냥 침상에서 바이탈 체크를 해 주시겠다고 해서 편안히 수혈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날도 너무 힘들어 휠체어에 몸을 싣고 왔는데 조금자간호사님의 배려에 다소나마 몸과 마음이 포근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칭찬받은 직원
칭찬받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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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부서/병동) |
암병원간호2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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